그러나 나의 흥미는 그렇게 주류에 소속되어 귀족적으로
성장했을 Bedri Baykam의 폭탄 선언적 작품의 기이성에 있었다. 2005년 아홉 용머리 10주년 행사에서 그의 퍼퍼먼스와
설치작품 영상 작품을 접했지만 내 뇌리에서 꺼지지 않는 충격적인 작품은 그의 도록에 실린 큐레이터가 똥을 누면 미술인들이 그
똥을 받아 먹느라고 난리법석인 작품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을 막 말을 한다고 씹어대지만, Bedri Baykam만큼 막말을 한
자가 세상에 또 있을까.
80년대 중반기 화랑의 기업화의 대명사로 미국의 젊은 미술인들은 소호에서 가장 유명한 화랑을 매도했다.
“Fuck (X할) Leo Castell"과 일맥 상통했다. 어쩌면 Bedri가 80년대 뉴욕 예술의 新사조의 기수인
쥴리앙 슈나벨, 바스키아와 함께 활동한 영향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무슬람을 폄하 저주하다시피한 Salmon Lucydy 에 대한 반박운동도 인터넷을 통한 세계인의 여론 수렴 컨퍼런스 등으로 합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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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2일 청주 창작 스튜디오에서 Bedri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주제는 서구 중심의 문화 사조에서 벗어나 제 3세계의 독자성 개발의 필요성이다.
2007. 6. 6-18 새만금 고군산열도 남해 거제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뭍에 오르다” 국제 행사의 일환이다.
주민과 어울린 Bedri Bayk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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