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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현대 미술전
2007. 5. 18 - 6. 4 세종문회회관 미술관 본관
주최 : 세종문화회관, 공화랑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거리의 인접국이면서 여러 가지 닮은 면이 많기도 하고 또 아주
다르기도 한 모습을 동시에 갖고 있다. 우선 한국과 중국은 서로 다른 정치체제와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서구문화
전통에 따른 현대미술의 수용에 있어서도 매우 다른 특수성을 보여주며 미적 태도와 표현양식에 있어서 각기 다른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한·중 양국의 작가들 간의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 현대미술을 통한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내 작가로 고영훈, 강홍구, 김보중, 김준, 공성훈, 권기수, 성태훈, 이부록, 이희중, 양아치, 정복수, 정연두, 홍성도씨가
중국 작가는 리루밍, 리우샤오동, 양샤오빈, 인짜오양, 유에민준, 쟝샤오강, 지다춘, 치즈롱, 평정지에, 짜오능즈, 쪼우춘야,
쩡판즈, 쪼우티에하이 가 참여했다.
- 편집부 -
<환영(幻影)의 거인 Giants in 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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