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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1월호 > 전시 > 초대전 > 변시지, 이만익 - 작품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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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itled Document
변시지•이만익 소품전
2007. 1. 5 - 1. 18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9층 Art
gallery
작품 성격이 다른 두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미술관 가는 길>에서는 2007년 기획 전시로 1월 5일 부터 1월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9층 Art gallery에서
「변시지 & 이만익 소품전」을 열고 각 작가의 대표 소품 10여점씩 전시하여 두 작가의 서로 다른 조형언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성격이 다른 두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면서 색다른 감흥에 젖을 수 있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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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 Shiji
변시지 화백은 오랜 시간동안 일본화단에서 학업시기와 초기 활동을 펼쳐오다가 국내 활동을 시작하면서 중앙화단을 뒤로 하고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가 평생을 보내며 작품 활동에 몰입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제주의 바람, 바다, 조랑말, 나무, 까치
등이 황갈색과 검은색만의 절제된 색감만으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화면 속에는 제주의 혼과 작가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작가적 예술의 경지를 느낄 수 있다.
노승과 노인과 조랑말 15.8 x 22.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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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떠나는 길 162.2 x 130.3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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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53 x 45.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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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33.4 x 24.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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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 시 지
1926 제주도 서귀포 출생, 6세 도일
1932 아동미술 부문 대판 시장상 수상
1942 대판 미술학교 서양학과 입학
1945 대판 미술학교졸업, ATHENEE FRANCAIS 5년수료
1947 33회 광풍회전 입선, 일본 문부성 주최 입선
1948 34회 광풍회전에서 최고상 수상
(당시 23세 최연소의 수상자로서 일본 화단에 유사 이래
전무후무한 것으로 일본 NHK의 일주일간 토픽뉴스로 보도되는
센세이션을 일으킴 <베레모의 연인>, <만도린을 가진 여자>등 4점)
1957 서울대학교 초빙으로 영구 귀국
1975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전임교수
1991 국민훈장 수상
2006 "KBS교항악단 특별 연주회" 제주빛과 바람소리-변시지
전 시
2006 미술관 가는 길 개관기념전
2005 서귀포 기당미술관 특별기획전
2003 근대회화전 (국립현대미술관)
2001 세계 섬문화 축제 제주관 전시
2000 움직이는 미술관전 35회 개인전
1998 신맥회전, 이형전, 움직이는 미술관 전
1996 제주도전 심사위원장
1995 변시지 고희 기념전
1993 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전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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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무 1162.2 x 130.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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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anik
가족, 역사, 설화 등의 테마로 항상 우리에게 가깝고 따뜻함을 보여주는 이만익의 작품은 작년에 50여년간의 화업을 회고하는
형식의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이번에도 그만의 독특한 화법과 밝은 색감으로 친근한 소재의 소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가족의 모습, 우리나라의 역사, 재미있는 설화 등을 작가만의 화풍으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을 보여주었다.
모자도 17.9 x 25.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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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친구 25.8 x 17.9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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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려 27.3 x 22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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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우는 작은새 27.3 x 22cm |
가족도-고향집 33.4 x 24.2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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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 익
1938 황해도 해주 출생
1961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1973 프랑스 아카데미 괴쯔(GOEIZ) 2년 연수
1988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미술감독
제8회 서울장애인 올림픽대회 미술감독
1993 제5회 이중섭미술상 수상
전 시
2006 제36회 개인전 (미술관 가는길)
한국미술백년전 (국립현대미술관)
2005 제35회 개인전 (세오갤러리)
제47회 앙가쥬망전 : 강원랜드 (모란미술관)
2004 세계평화미술대전 (Liu HaiSu Art Museum, 상해, 중국)
제46회 앙가쥬망전 : 지리산 (모란미술관, 서울)
2002 한일 현대미술전 (다카시마야갤러리, 일본)
2000 갤러리현대 30주년전 (갤러리현대, 서울)
1997 KOREAN PEACE ARTFair'97 (동경, 일본)
1995 한국현대미술 파리전 (Couvent des Cordeliers, 파리, 프랑스)
외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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