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THLY ART MAGAZINE-ART KOREA WEBZINE

그룹전

무인생전 - 인생의 길 일곱고개와 고행의 길, 예술의 길

전시초점

송희 - 무궁화를 주제로 한 개인전

해외 초대전

백경주 - 묵상을 통해 만나는 돌의 심미적 세계

지역화단

추지영 - 손끝에에 박히는 쇳가루같은 풍경들

제7회 타워 여류전

전시리뷰

한국화의 위상 - 세계속의 우리 그림

구자승. 김보연 - 미적 감각전

이규홍 - 빛과 음영, 사실과 추상의 이중주

문수근 - 존재하는 나무와 부재하는 나무

곽혜원 - 식탁위의 환한 행복, 소박한 식탁풍경

김품창 - 제주의 일상, 어울림의 이상세계

이광춘 - 우리시대의 얼굴

최태화 - 일상광네거티브의 공간미학

이국석 - 바람을 기다리며 생명의 힘을 발산

정혜정 - 우유거품 가득한 카푸치노 한잔을 마시며

화가들이 드리는 신춘 선물전

2007년 02월호 > 전시 > 지역화단 > 제7회 타워 여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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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 역 • 화 • 단 I 부산

제7회 타워 여류전

2007. 1. 25 - 2. 10 부산 타워갤러리

지역 미술의 한계를 벗어나

여류 작가들의 폭넓은 참여

부산 타워갤러리(관장 : 김영태)에서 매년 기획하고 있는 ‘타워여류전’이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시회를 가졌다. 금년으로 7회째를 맞이한 ‘타워여류전’은 부산이라는 지역 미술의 한계를 벗어나 부산을 비롯 서울, 경북, 경남, 전북, 제주 등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작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류작가 43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개관 24주년을 맞이한 타워갤러리는 그동안 신진작가에서부터 중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을 매년 국내외 초대전과 더불어 각 장르별 그룹전을

기획 전시해서 부산미술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는데, 특히 구상미술의 전반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갤러리 성격에 맞춰 이번 전시는 전국 각지에서 한국구상화단의 정점에 있는 여류 작가들이 대거 참여 해 각기 다른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펼쳐 내고 있는데 이에 김영태 관장은 “해마다 첫 기획전으로 열리고 있는 ‘타워 여류전’이 벌써 7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기획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작가 자신만의 창작세계를 펼쳐 온 중진 중견작가들로서 이런 기획전을 통해 그들만의 각기 다른 독특한 화풍을

펼쳐 보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행사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 뿐만아니라 전국각지에서 활발하게 자기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여류작가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폭넓은 발표의 장으로 구축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히고 있듯이 다양한 현대미술의 홍수 속에서 각기 다른 개성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시의 폭을 넓혀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김정숙 <자연과 사색> 45.5 x 53cm

서양순 <꿈속에서> 53 x 45.5cm

송수련 <2006 관조>

조은영 <누드> 53 x 45.5cm

이전 전시는 한국화 부문에 원문자, 송수련, 윤복희, 송환아, 권영주, 전영숙, 정귀옥, 이보순, 이지은, 김인옥, 김옥희, 손숙경, 신정희, 이흥선, 한경호, 서양화 부문에 서양순, 전준자, 이성자, 강은성, 강해자, 김정숙, 김정임, 김정자, 박은희, 윤향남, 정란숙, 조은영, 조순선, 한증선, 김선옥, 김재희, 김정자, 박금희, 설경숙, 윤명희, 이경희, 이영숙, 이영애, 정경숙, 주경미, 현영옥, 홍문희 그리고 압화부문에 조화현씨가 참여했다.

- 편집부 -

전영숙 <만휴정> 266 x 110cm

원문자 <사유공간> 62 x 56cm

조화현 <아롱이 다롱이> 50.5 x 4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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