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一 展) 창립 30주년과 ‘학생의 날'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승격된 것을 축하하고 홍보하기 위한 제28회 회원전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에서 열렸다.
일전은 예향 광주의 예술적 자부심과 진면모를 보여주는 역사깊은 동문전으로 동문상호간의 예술세계가 느껴지는 그룹전이다.
이에 一展 임승택 회장은 “일전은 그동안 빛고을을 대표하는 미전으로서 거대한 물질문명 속에서 현대인들의 심신을 아름다운 미술혼으로 순화시켜왔음은 물론 대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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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미술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동문 미술인 여러분들의 예술적 열정과 미학적 심미안, 그리고 함께 수학해 온 동문 상호간의 뜨거운 우애가 한데 어우러진 결과일 것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이 이번 전시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지리라 믿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듯이 앞으로도 일전이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비중있는 동문전으로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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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김은수, 김형수, 손철한, 김길성, 이기월, 임승택, 조기정, 김일남, 김재형, 황영성, 성현웅, 이맹기, 우제길, 박경학, 진문용, 정재종, 최영훈, 김혁정, 김용관, 김인수, 조 현, 공성순, 김성우, 박동근, 박재영, 정재형, 나상세, 양재영씨가 참여했다. -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