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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길 - 압록강 2천리 스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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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문인화 연구회전

전시리뷰

김일해 - 느낌으로 말하다, 색으로 말하다, 사색으로 말하다

박항환 - 일획의 필치로 먹의 농담을 연출해 내는 숙려된 기량

손정숙 - 불꽃의 미학 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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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즙 - 대구미술인상 수상기념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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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광주의 서중,일고 동문미술전

김현숙 - 자연과 고유색의 범위를 자연스럽게 표현, 환타지한 이미지 창출

서옥례 - 자연의 숨소리를 보고 느낀바를 화폭에 담아

2006년 11월호 > 전시 > 전시리뷰 > 손정숙 - 불꽃의 미학 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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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손정숙 작품전

2006. 11. 1 - 11. 7 나화랑(인사동)

중견여류화가 손정숙의 열한번째 작품전이 지난11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나화랑에서 열렸다.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는 살아있는 생명체의 율동과 역동적인 것을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국립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수학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전업가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번 초대전에는 <표현주의> <환상주의> <불처럼 붉은태양>< 삶과 죽음>등 30여점이 선보였다.
- 편집부 -

불꽃의 미학 시리즈 - 생(生)의 고찰(考察)

   나의그림은 비구상(非具象) 즉 추상화(抽象化)이다. 현실적(現實的) 형상들을 비현실적(非現實的)인 형상(形狀)으로 추상표현(抽象表現)한 것이다.
   우주(宇宙)의 자연순환(自然循環) 법칙(法則)에 의하면 모든 살아있는 것은 쉬지 않고 움직인다. 그 움직임과 율동(律動)을 역동적(力動的)인 것들을 표현했다.
  나의 그림에 붉은 색은 태양(太陽)을 의미하며 즉 에너지이다.초록색은 생명력(生命

力), 생성을 뜻한다. 그리고 백색은 천지인(天地人)을 의미한다.
그림에 검정색 선은 생명의 근원(根源)의 무의식(無意識)을 일깨워 주는 자아의식(自我意識)이며 묵언(?言)의 표출이다. 내가 추구(追求)하는 예술세계(藝術世界)의 혼(魂)이 작품(作品)속에 함축(含蓄)되어 있다. 나는 나의 그림을 보여주는 행위(行爲)는 언제나 부끄러워 한다. 그러나 나의 욕망(慾望)은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의 그림을

보아 주었으면 하는 인간의 양면성(兩面性)이 있다.
이 시대를 사는 현대인은 누구나 바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오셔 격려와 축하를 해 주신다면 나는 내일도 그 힘으로 창작에 임할 것이다.

2006. 11. 손정숙

幻想主義 72.7 x 60.6cm 2006

表現主義 2006

불처럼 붉은 太陽 116.7 x 91cm 2006

삶과죽음 162 x 130cm 2006

우주의 音 91 x 116.5cm 2006

SERIES OF AESTUETIC FLAME -

A contemplation of life

Mypicture is no concrete ndt is to say abstract. Iexpress abstactly the realistic phenomenon on base of ivrealistic phenomenon.
   Following the rule of the natural circulation of the universe, everything with life moves constantly. I expressed dynamically suoh a morement.
   The red color on my picture repressents the sun, that is to say the energy. The green is means the vitality, the is to say, the creation. And the white signities the man between the sky and the earth.
   The black line in the picture is a conscience that a wake the origin of life and the inconscience, and the energy. The soul of the artistic world that I pursue is implieated in my pictoric work.
   Always, I'm ashamed of the action of showing mw drawing. But my desire is that a large number of persons could see my exhibition. It's is a duality of aspects of human being isn't it?
   Moders mam who live today is busy. Nevertheless, if a number of visitors appreciate my pictures, I'll be devoted to the artistic creation with more energy from tomorrow.
      Thank you.

주요약력
• 개인전 11회
• 러시아 국립중앙미술관 한국현대회화 5인전
• 광복50주년 한-몽 자유미술전(갤러리티)
• 한국 추상. 수채화작가전(문화갤러리)
• 살롱 줴지아 국제전(파리)
• 한국미술협회전(예술의 전당)
• 한국회화600년 디지탈작품전(예술의 전당)
현재
•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가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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