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의기투합된 ‘인사동사람들'은 다시금 인사동이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대변하고 표현해주는 중심지로 재생될 것을 확신하며 正? 反? 合이란 전시테마로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작가 자신만의 시각을 통해 솔직한 감정으로 표출된 감동을, 또 다른 시각을 통해 표현된 감동들과 한데 어울러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한 단계 성숙해진 자신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히고 있듯이 앞으로도 인사동이 한국미술문화의 중심지로 지리매김될 수 있도록 많은 미술인들이 참여를 기대해 본다.
이번 전시는 어희경, 안영순, 임명숙, 이현주, 김지연, 이미자, 조형자, 인향봉 씨외 377명이 참여했다. - 편집부 -
이미자 <추억 2>
이현주 <여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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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향봉 <순결>
임명숙 <제주의 여름>
조정자 <10월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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